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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해녀' 선율 타고 온 세계 바다로

기사승인 2016.10.31  17: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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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일제주인2세 양방언 4일 데뷔20주년 앞둬 '더 베스트' 발표
바리톤 정경 '…바다를 담은'…와이진 작가 콜라보 등 눈길

'제주 해녀문화'를 담은 앨범이 잇따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재일제주인 2세 크로스오버뮤지션 양방언씨가 데뷔 20주년(11월 4일)에 맞춰 만든 '더 베스트' 과 지난해부터 해녀문화 알리기 프로젝트를 이어온 바리톤 정경(국민대 교수)의 오페라마 앨범 '제주해녀-바다를 담은 소녀'(워너뮤직)다.

'더 베스트'에서 양씨는 직접 해녀를 언급하지 않는 대신 아버지의 기억을 통해 들은 고향 제주와 해녀, 그리고 자신의 경험을 담아 만든 '프린스 오브 제주(Prince of Jeju)', 다큐 영화 '물숨'에서 삽입되며 해녀의 삶에 대한 관심을 이끌었던 '블랙 펄(Black Pearl)'로 마음을 전한다.

앨범과 관련한 인터뷰에서 '해녀노래'를 초연했던 2013년 제주 공연을 언급할 만큼 애정이 크다.

지난달 뉴욕 카네기홀에서 '제주해녀'를 노래했던 정 경 교수는 해녀문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헌정 앨범을 만들었다. 오래 호흡을 맞춰 온 Adas Aldo가 작곡한 곡 위에 정 교수가 직접 가사를 썼다. '속곳' '숨비소리' 같은 해녀문화를 연상시키는 제목에 오케스트라 편곡 외에도 피아노·기타 버전 등이 함께 수록됐다.

이번 앨범에는 포토그래퍼 와이진이 제주해녀와 생활하며 촬영한 40여점의 사진이 실리는 등 시각 효과도 극대화했다. 오페라마 오케스트라, 클래식 걸그룹 프리마베라 등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했는가 하면 추후 제작될 극 공연 '오페라마 : 제주해녀'의 시놉시스도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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