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오전 9시59분께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 일주도로에서 김모씨(22)가 몰던 1t 트럭 적재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날 화재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트럭에 실려있던 농업용 비닐 6상자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70만1000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담뱃불로 인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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