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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작물 재해 안전장치 농업수입보장보험 ‘찬밥’

기사승인 2017.10.12  17:1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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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 2015년부터 시범 운영…보험가입 저조
마늘 농가 가입 전무…유인책 등 대책 필요


제주도가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농산물 수확량 감소와 가격하락으로 인한 농업수입의 감소를 보상하는 농업수입보장보험 가입을 유도하고 있지만 가입률이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수입보장보험은 태풍 등 자연재해로 농산물 수확량이 감소하거나 가격이 하락할 경우 농업수입의 감소를 보상한다.

재해로 생산량 감소분만 보장하는 농작물재해보험에서 가격 하락할 경우 손실의 일부를 지원하는 등 보장범위가 확대된 보험이다.

도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을 2015년부터 콩 농가를 대상으로, 지난해부터는 마늘 농가를 포함해 시범운영하고 있다.

올해 9월10일 기준 농업수입보장보험에 가입한 도내 농가는 377농가, 가입면적은 694㏊다.

이는 지난해 336농가 566㏊보다는 다소 증가했지만 첫 시행한 2015년 560농가 814㏊보다는 15%(면적)가까이 줄었다.

또 콩과 마늘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 운영되고 있지만 마늘 농가의 지난해와 올해 현재까지 가입실적은 없는 상황이다.

더욱이 보험에 가입한 콩 농가의 재배면적 694㏊도 도내 콩 농가 전체 재배면적 5276㏊의 13% 수준에 그치고 있다.

이처럼 보장범위와 가입품목 확대에도 농가들이 가입을 외면하고 있어 가입률을 높이기 위한 유인책 등 대책마련이 요구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2015년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는 농업수입보장보험은 기존 농작물재해보험보다 보장범위를 확대한 것”이라며 “자연재해로 인한 경영불안을 해소하고 농가의 소득 및 경영안정을 위한 것인 만큼 농가를 대상으로 가입을 독려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석 기자

김지석 기자 kjs@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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