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우 연상 남편과 결혼

한지우 연상 남편과 결혼 (사진: 한지우 인스타그램)

배우 한지우의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이 하루종일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했다.

11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한지우 측은 오늘(19일) 남편에 대해 "일반인이다"라며 오랜 시간 이어온 열애에 종지부를 찍을 것을 알렸다.

한지우의 연상 남편에 대한 누리꾼들의 궁금증이 증폭됨과 동시에 남편으로 매혹시킨 한지우의 매력이 뜨거운 이슈로 자리잡았다.

지난 2012년 한지우는 출연 중이던 MBN '끝장대결! 창과 방패'에서 솔직하고 가감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지우는 당시 '트랜스젠더'에 대한 주제로 토크를 나누던 중 "'그것'을 떼어내면 성전환이 되냐"라는 화끈한 질문으로 이슈몰이를 하기도 했다.

이어 "직접 수술을 시켜준 트랜스젠더 친구가 있다"라고 이목을 끈 뒤 "내가 키우는 수컷 강아지다. 중성화 수술을 시켜줬다"라며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입담을 뽐냈다.

이처럼 연기 뿐 아니라 방송에서도 활약했던 한지우의 결혼 소식이 팬들 사이에서 뜨거운 관심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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