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방역과 신설·공채 합격자 등 영향

제주특별자치도는 23일자로 가축전염병 대응체계 보강을 위한 동물방역과 신설과 2017년도 공채 합격자 신규임용에 따른 하반기 수시인사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인사규모는 동물방역과에 12명, 전보 7명, 공채 신규임용 41명 등 총 60명이다.

동물방역 전담기구는 국경에 준하는 방역체제의 구축 및 체계적인 '컨트롤타워'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슈의직 16명을 연내 추가 채용해 동물방역과, 동문위생시험소 및 행정시에 전문인력을 배치, 동물방역조직이 조기에 안전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 도는 신규 공채 인원은 결원 부서 및 현안업무 추진부서에 배치할 예정이다.

다음은 인사발령.

◆전보 ◇5급 ▲사무관△김익천 동물방역과장 직무대리 △최동수 축산과 축산정책담당 △김은주 동물방역과 수의정책담당 △조맹용 동물방역과 축산물위생담당. 이소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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