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 제주 농·수·축산물과 향토음식, 문화가 어우러진 대향연이 펼쳐진다.

제주新보는 11월 4일과 5일 이틀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제주시 탑동광장 일원에서 ‘청정 제주 1차산품 및 특산물 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전에서는 도내 농협과 수협, 산림조합을 비롯한 생산자단체 등 34개 업체가 ‘메이드 인 제주’의 명품을 선보인다.

제주의 대표 과일인 감귤을 비롯해 마늘, 고구마, 방울토마토 등 우수 농산물이 선보이고, 돼지고기, 우유·치즈 시식행사도 마련된다.

또 갈치와 간고등어 등 가공품으로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표고버섯, 고사리, 도라지, 더덕 등도 내놓는다.

이와 함께 제주의 향토음식 등을 한눈에 살펴보고 맛볼 수 있는 전시코너와 체험코너, 시식코너 등도 운영될 예정이며, 제주농업·농촌6차산업지원센터는 6차산업 홍보에 나선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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