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출신 강해림씨(24·사진)가 2017년 5급공채 국제통상직에서 수석을 거머쥐었다.

제주외국어고등학교와 한양대학교 정책학과를 졸업한 강해림씨는 "공공부문에 관심이 있고 공익 향상에 기여하고 싶어 도전하게 됐다"며 "많은 분들의 기대에 부응하고 무엇이 공익인지에 대해 다방면으로 열심히 고민하는 공무원이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앞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근무하고 싶다"며 "국제법 등을 계속해서 공부해 전문성을 갈고 닦아 WTO 분쟁 등 효과적인 해결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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