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착한마을 인터뷰> 김상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김상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착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고, 행복한 애월읍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나가겠다”

김상순 애월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공동체 강화 계획에 대해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지역 자생단체, 소규모 업체, 식당 등과 협약을 통해 복지나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지역주민과 복지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면서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고 말했다.

또 “매월 정기회의에서 복지자원 연계가 필요한 가구에 대한 사례회의를 병행하고 있으며, 사회안전망 구축, 복지시책 발굴 등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위원장은 “어려운 청소년 가구에 대한 주거 환경개선과 청소년의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후원금 및 물품 지원 등의 활동도 전개하고 있다”며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찾아가는 복지상담, 지역사회 자원 발굴 등 주민 중심의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전개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해서 희망나눔 애월읍을 만들어나갈 것”이라며 “행복하고 친절한 애월읍이 되도록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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