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앙여고(교장 김장영) 3학년 강아영 학생과 함덕고등학교(교장 박경민) 3학년 이소현 학생이 대한민국 인재상을 수상했다.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 '2017 대한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된 강아영·이소현 학생은 오는 30일 세종문화회관 세종홀에서 개최되는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상장 및 200만원 상금을 받는다.
한국과학창의재단은 지난 21일 교사, 학교장, 중앙행정기관 등에서 올해 수상자를 추천을 받아 전국의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1단계 서류심사, 2단계 심층면접을 거쳐 고등학생 50명, 대학생 40명, 청년일반 10명 등을 최종 선발했다.
김대생 기자
bin0822@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