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아이린 (사진: 아이린 SNS)

'레드벨벳' 아이린을 향한 대중의 관심이 뜨겁다.

13일 '2017 골든글러브' 시상식의 수여자로 자리를 빛낸 '레드벨벳' 아이린이 야구 선수들의 남다른 고충에 공감의 뜻을 전했다.

이날 아이린은 경기의 흐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역할인 포수를 최고의 포지션으로 꼽으며 리더로서의 고충을 은연 중에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앞서 아이린은 지난 11월 한 언론사와의 매체를 통해 레드벨벳의 맏언니이자 리더로서 책임감을 드러낸 바 있다.

당시 정규 2집 앨범 '퍼펙트 벨벳' 으로 돌아온 레드벨벳의 5인 5색 빛나는 홀리데이 화보 촬영에서 아이린은 "앨범 활동만이 아니라 광고 촬영으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며 리더의 고충을 토로했다.

이어 아이린은 "팀을 다독이는 것은 맏언니인 내가 해야 할 의무라고 생각한다"며 자기관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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