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공원 동물원에서 지내다 제주 앞바다로 방류된 남방큰돌고래 금등이와 대포가 5개월째 생사 확인이 되지 않아 애간장.

금등이와 대포는 지난 7월 제주 조천읍 함덕 앞바다에서 방류됐지만 150여일이 지난 지금도 모습이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

주변에서는 "2013년과 2015년에 방류된 5마리는 짧게는 5일, 길게는 16일 만에 야생 무리에 합류한 모습이 발견됐지만 금등이와 대포는 소식이 없다"며 "하루 빨리 좋은 소식이 들려오길 바란다"고 한마디.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