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신생아 유족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사망, 신생아 유족 (사진: JTBC)

'이대 목동 병원'에서 신생아 사망 사건이 발생해 화제다.

지난 16일 '이대 목동 병원'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태어난지 50일 가량 된 신생아 4명이 심정지를 일으킨 후 잇따라 사망해 주위를 충격에 빠트렸다. 

신생아 사망 사건으로 인해 해당 사건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병원 측 안일한 태도도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당일 경찰에 신고를 한 것은 현장에 있던 신생아 유족이었음이 알려져 논란을 가중시켰다. 

또한 한 누리꾼은 "밤중에 아이가 장염인 듯 해, 어린이 응급실이 있다는 병원을 찾았다"라며 "아이 혈관을 찾지 못해 주삿바늘을 여러 차례 꽂았다 뺐다 한 것을 보고 쳐다도 안 본다"라고 경험을 전했다.

해당 사건의 심각성 만큼 유가족은 물론 대중들을 향한 병원 측 태도에 세간의 이목이 집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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