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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화재예방의 파수꾼, 주택용소방시설

기사승인 2018.01.11  19: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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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원석 서귀포시 대정119센터 지방소방사

최근 전국적으로 기온 급강하에 따른 난방기구 취급부주의 화재로 인한 사망자가 급증하고 있다. 

날씨가 추워지면 가정에서는 자연스레 난방기기 사용이 증가한다. 또한 화기를 취급하는 경우가 늘어나게 되는데 이는 주택화재발생의 중요한 요인이 되기도 한다.

지난 한 해 우리나라 전체 화재 중 27%, 화재로 인한 사망자의 63%가 가장 안전해야 할 주택에서 발생해 주택 안전대책의 시급함이 드러났다. 주택화재는 대부분 심야시간대에 발생하기 때문에 대피지연에 따른 유독가스 흡입으로 인명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지난 2012년 2월 5일부터 우리나라는 모든 일반주택에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의 설치가 의무화됐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는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유지관리가 편리하고 가격도 저렴하다.

단독경보형감지기는 화재발생 상황을 감지해 자체 내장된 음향장치로 경보해 화재 시 신속한 대피를 가능케 하며 소화기는 초기 화재 발생 시 소방차 1대 더 큰 효과를 발휘할 수 있다. 

외국의 경우 단독경보형감지기 설치이후 미국은 사망률 55% 감소(5865명→2670명), 영국은 사망률 34% 감소(732명→483명)해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었다.

이처럼 화재예방의 파수꾼인 주택용소방시설을 설치하는 것이야말로 우리의 가정을 지키는 골든타임이라고 할 수 있다. 주택용소방시설은 대형마트, 인근 소방기구판매점 등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고 소방서에서는 설치방법을 안내하는 편의도 제공하고 있다.

가족들과 따뜻하고 화재 없는 안전한 겨울철을 보내기 위해 소화기·감지기를 설치하는 작은 실천에 동참하길 바란다.  

양원석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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