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고유 풍습인 신구간(대한 후 5일부터 입춘 전 3일)을 닷새 앞둔 20일 제주시 아라동의 한 아파트에서는 신구간에 앞서 미리 이삿짐을 싸는 등 주말 이사행렬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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