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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제주' 도서 정책 다각화 서둘러야

기사승인 2018.01.21  11:3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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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제주'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도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자료사진

독서진흥 연차보고서 공립도서관 기준 1인당 도서량 전국 1위
사서교사 등 태부족…참여형 치중 독서공동체 조성 빈약 노출  


'책 읽는 제주'조성을 위해 보다 다양한 도서 정책이 필요하다는 주문이다. 학교 독서 환경 조성에 대한 지역 사회적 관심도 요구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책과사회연구소에 의뢰해 작성한 '2017 독서진흥에 관한 연차보고서'의 결론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제주의 공립도서관은 총 21곳으로 1관 당 2만9733명(인구 대비)꼴로 조성됐다. 전국 평균(1관 당 5만 2688명)과 비교해 상대적으로 도서관 비중이 높은 편으로 파악됐다.

도내 공립도서관이 확보하고 있는 도서자료는 총 221만1242건으로 2장서를 기준으로 2016년 한해만 13만5343권이 늘었다. 1인당 책 보유권수는 3.54권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았다. 전국 평균은 1.82권에 그쳤다. 전국 지자체중 3권 대는 제주가 유일하다.

이런 환경과 달리 '책 읽는 분위기' 조정에 있어 허점이 노출됐다.

도내 학교 도서관은 190곳이나 되는데 반해 사서교사는 16명에 그쳤고, 사서직원은 단 한 명도 확보하지 못했다.

2016년 도내에서 진행된 도서진흥사업은 27건에 불과하다. 바로 앞 순위인 충북 82건과도 차이가 크다. 이 마저도 지난해는 관련 사업 수가 21건(시행계획 기준)으로 줄었다.

이런 사정들로 제주책축제나 주말 책읽어주는 도서관 등의 지역 차별화 프로그램이 성과 대비 낮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밖에도 참여형 프로그램에 치중하며 사회적 독서기반 조성이나 지역 독서공동체 조성 등에 있어 상대적으로 소홀한 점도 노출됐다.

한편 이들 자료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도서관협회, 2016 도서관연감을 기준으로 산출, 분석했다.

고 미 기자 popmee@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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