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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교대 급식 해소 요원…학생 불편

기사승인 2018.02.12  18: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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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도내 21곳 시행…도교육청, 올해 6곳 증·개축 공사
10곳 부지협소·건물 구조탓 불가…5곳 시간감축 이유 유지


제주도내 초등학교 3교대 급식에 따른 학생 불편이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12일 제주도교육청에 따르면 2017학년도 3교대 급식을 시행한 도내 초등학교는 21개교로, 도내 전체 초등학교(119곳)의 19%다.

제주시 지역은 제주중앙초, 남광초, 인화초, 화북초, 삼양초, 삼화초, 도련초, 아라초, 노형초, 도리초, 외도초, 한라초, 백록초, 월랑초, 이도초, 하귀일초, 장전초, 한림초 등 18개교다. 서귀포지 지역은 동홍초, 새서귀초, 중문초 등 3개교다.

3교대 학교의 급식은 오전 11시∼11시 30분께 시작돼 오후 1시 30분∼50분께 끝난다.

급식 운영 시간이 가장 긴 인화초의 경우 2개 학년씩 묶어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45분까지 2시간 45분간 급식이 이뤄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3교대 급식을 하는 학교들은 식당 공간 협소, 대기시간 감축 등을 이유로 꼽았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하귀일초, 도련초, 장전초, 아라초, 새서귀초, 중문초 등 6개교에 대해서는 올해 3교대 급식 운영해소를 위한 식당 증·개축 공사를 추진한다.

나머지 10개교는 부지확보가 어렵거나 체육관·급식소가 복층 구조로 이뤄진 탓에 사실상 증·개축이 불가능한 실정이다.

하지만 이들 학교가 향후 수년간 학생 수가 지속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3교대 급식으로 인한 학생 불편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나머지 5개교는 학생들의 대기시간 감축, 식사시간 확보, 원활한 배식 등을 이유로 3교대 급식을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급식시설 현대화 중기계획 추진 시 식당이 협소한 학교 가운데 개선이 가능한 학교를 우선적으로 포함시키겠다"며 "급식시간이 2시간이 넘는 학교에 대해서는 배식방법 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 강승남 기자

강승남 기자 stipool@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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