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암기념관이 올 상반기 붓으로 문화를 만나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월 3일부터 6월 24일까지 실기 중심의 서예·수채화·한국화 강좌를 준비했다.

'서예'에 대한 어린이·청소년 세대의 인식을 확대하고 접근 기회를 넓히기 위해 초등학생부터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짰다. 프로그램은 토·일요일 진행된다. 무료강좌지만 재료비는 별도 부담해야 한다.

소암기념관은 올해 개관 10주년에 맞춰 5월부터 10월까지 미술 인문학 강좌도 운영한다. 문의=760-3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