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워너원 스타라이브 방송사고 (사진: 워너원 공식 SNS)

[제민일보 = 최태규 기자] 워너원이 '스타라이브'서 방송사고를 일으켜 논란의 중심에 섰다.

지난 19일 그룹 워너원이 Mnet '스타라이브' 출연을 준비하다 송출 여부를 확인하지 못하고 사적인 대화를 나누는 소리가 전파를 타 방송사고가 일어났다.

이날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로 워너원 멤버 옹성우가 수면부족을 토로하는 것이 전해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러한 옹성우의 호소에 워너원 박지훈은 스케줄이 너무 빡빡하다고 답변하며 지친 듯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번 '스타라이브' 방송 사고로 드러난 워너원의 빡빡한 생활은 지난해에도 멤버 강다니엘이 건강 문제로 스케줄을 취소하며 구설수에 오른 바 있다.

당시 강다니엘은 일정을 소화하고자 촬영장을 찾았으나 심한 몸살로 해당 일정을 취소하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이와 같이 일정을 취소할 정도로 힘겨운 생활에 강다니엘은 MBC '이불 밖은 위험해'를 통해 "오전 4시에 일정이 시작되고 숙소에 들어오면 다음 날이라 2시간도 못 잔다"며 "하루만 쉬고 싶다"고 속내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과도한 일정으로 힘들어하고 있는 워너원이 '스타라이브' 방송사고로 논란에 휩싸였음에도 팬들의 격려와 응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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