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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립 최소화로 자원순환사회 조성

기사승인 2018.03.22  17: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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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와이드 /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성과와 과제

재활용도움센터. 자료사진

재활용품 수거량 증가·클린하우스 청결 등 효과
도움센터 확대·폐기물 자원화 등 후속대책 필요

제주특별자치도가 2016년 시범 운영기간을 거쳐 지난해부터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본격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재활용률 제고와 매립량 감소 등의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요일별 배출제 시행에 따른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재활용도움센터 확대와 폐기물 자원화 등 후속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폐기물 재활용률 제고

제주도에 따르면 도내 생활폐기물 1일 발생량은 2014년 976t, 2015년 1162t, 2016년 1305.3t으로 증가하다가 지난해 1302.2t으로 소폭 감소했다. 

이에 비해 지난해 재활용품 수거량은 제주시 1만6800t, 서귀포시 1만744t 등 2만7544t으로 2015년 2만289t, 2016년 2만4745t과 비교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폐기물 재활용률도 2016년 53.4%에서 지난해 56.7%로 3.3%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생활폐기물 분리 배출이 이뤄지면서 재활용률 증가 효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분석이다. 

특히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 이후 폐기물 매립량도 줄어들고 있다. 

도내 폐기물 1일 매립량은 2016년 303.4t에서 지난해 244.7t으로 19.3% 감소했다. 

이에 따라 폐기물 매립률이 2016년 23.2%에서 지난해 18.8%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에 생활폐기물 처리시설이 도입된 이후 매립률이 20% 밑으로 내려간 것은 처음이다. 

이와 함께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클린하우스 주변이 청결해지고 재활용품의 품질도 향상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열에너지 재생산 과제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 시행으로 다양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지만 아직 해결과제가 산적하다는 지적이다. 

맞벌이 부부가 증가하면서 지정된 요일에 재활용품을 배출하기 힘들다는 의견이 많은 만큼 재활용도움센터 확대 설치가 요구된다. 

재활용도움센터의 경우 요일에 관계없이 재활용품 배출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재활용품 요일별 배출제를 토대로 제주를 자원순환사회로 조성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도는 오는 2019년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 준공되는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에 첨단소각공법을 도입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통해 폐기물 전량을 소각해 매립량을 최소화하고 열에너지를 재생산, 연간 100억원의 수입을 창출한다는 구상이다. 

제주환경자원순환센터 조성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재활용도움센터가 적정 장소에 설치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야 한다는 주문이다. 

이밖에도 음식폐기물 수거체계와 자원화 방안 등에 대한 대책도 요구되고 있다.

김경필 기자 kkp2032@hanmail.net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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