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하성원 음성분석 (사진: 워너원 SNS)

[제민일보=최승제 기자] 그룹 워너원의 멤버 하성운의 욕설 논란이 종지부를 찍었다.

22일 디지털 과학수사연구소 측은 "하성운의 음성 분석 결과 논란이 되고 있는 발언들은 나온 적 없다"고 전했다.

하성운은 지난 19일 Mnet '스타라이브' 무대를 앞두고 멤버들과 나눈 대화들이 방송에 송출되면서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당시 하성운은 "대X각"이라는 단어를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하성운의 팬사이트는 그의 음성을 디지털 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 이날 결과가 나오면서 논란이 불식됐다.

Mnet '프로듀스101'을 통해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한 워너원은 데뷔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휩쓸며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하지만 오는 12월 해체를 앞두고 발매한 앨범 활동에서 논란이 생기자 많은 팬들이 안타까움을 내비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