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오전 1시38분께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원모씨(63)의 감귤 비닐하우스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100㎡와 열풍기, 감귤나무 26그루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59만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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