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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에도 '별마당 마법' 반짝이길

기사승인 2018.05.16  20: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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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리모델링…다케오 도서관 벤치마킹
쇼핑몰과 어우러진 대형 '열린도서관' 눈길

코엑스몰은 2000년 단일 지하 쇼핑몰로는 세계 최대 규모로 문을 열었으며, 2014년 리모델링을 하면서 새로 개장했으나, 서울에 대형복합쇼핑몰이 많이 생기면서 불황을 겪었다.

이곳에 인구 5만명의 소도시에서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열린 도서관'을 콘셉트로 변신한 후 연 1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바뀐 일본 소도시 다케오의 시립도서관을 벤치마킹한 이 별마당도서관을 기획해 리모델링했다. 

코엑스몰 센트럴플라자에 총면적 2800㎡(약 850평)에 2개 층으로 구성된 이 특별한 무료도서관은 아침부터 밤까지 연중무휴로 운영하는 '열린 도서관'이다. 

특히 천장까지 이어진 13m 높이의 대형 서가 3개와 6만권이 넘는 책, 600여 종의 최신잡지 코너 등이 눈길을 끈다. 별마당도서관은 안에 서서 주변을 둘러보니 마치 거대한 서재에 들어선 기분이 들었다.

쇼핑몰 한가운데 위치한 열린 공간이라 시끄럽고 불편할 것 같았지만 벽면의 대형 유리로 채광을 확보하고 책상에는 간접 조명이 설치해 책읽기에 나쁘지 않은 환경이었다. 

필자는 이번에 코엑스 별마당도서관을 둘러보면서 우리 제주에도 이런 도서관이 있었으면하는 생각을 해봤다. '칠성로 차 없는 거리'나 '제주지하상가'에 저런 공간이 있으면 어떨까. 친구들과 좀 더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책을 보며 이야기 할 수 있고, 쇼핑도 하고, 외국인들도 함께 즐길 수 있는 별마당도서관 같은 곳이 제주에도 생겨나서 우리 제주가 자연환경 뿐만 아니라 책과 함께 문화관광지로 새롭게 변신했으면 좋겠다.

박지현 청소년기자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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