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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디비 희롱' 블랙넛, 여성 혐오는 힙합과 뗄 수 없나 "난 네가 싫어하는 걸 그냥 하고 싶어"

기사승인 2018.05.17  18: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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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블랙넛 SNS)

래퍼 블랙넛이 성범죄 관련 공판에 참석했다.

블랙넛은 17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열린 키디비 성범죄 관련 공판에 출석, 여전히 반성의 기미를 찾아볼 수 없는 그의 모습에 대중의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앞서 블랙넛은 자신의 곡 중 일부 가사에 "솔직히 난 키디비 사진 보고 X 쳐봤지", "걍 가볍게 X감" 등 키디비를 상대로 성적인 행위를 연상시키는 듯한 내용이 담겨 그녀로부터 고소를 당한 바 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힙합이라는 연결고리 외에는 특별한 접점이 없다고 알려져 블랙넛의 이유 없는 키디비 성희롱이 여성 혐오라는 대중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한국 힙합의 여성 혐오를 비판하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

이전까지 한국 힙합의 여성 혐오는 담습과 급격한 상업화로 인한 시행착오라 여겨졌다면 최근의 힙합은 자신이 쓰는 가사를 인지하고 있으며 비판을 무시해 오히려 퇴행의 길을 걷고 있다는 것.

이에 블랙넛의 소속사 대표 스윙스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미국 TV 좀 보더니 너무 갑자기 깨어 있는 척이고 신경과민이다"라고 언급해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또한 힙합 레이블 VMC의 대표 딥플로우 역시 이러한 논란에 "난 실은 네가 싫어하는 걸 그냥 하고 싶다"라는 목소리를 내 대중의 공분을 샀다.

송다혜 기자 en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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