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4·3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사업을 위한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14일 밝혔다.

주요 업무는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대상 4·3기록물 선정 지원 △4·3기록물 등재 기준에 따른 4·3기록물 분석·평가 지원 △4·3사건 및 해결 성과의 국내·외적 가치 설정 지원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록물(427건) 조사·분석 지원 △미확인 4·3기록물 발굴 지원 등이다.

채용인원은 4명으로 제주특별자치도 기간제근로자 취업규정 제9조에 따른 채용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거나 채용공고일 현재 만 19세 이상 60세 이하면 응시할 수 있다.

응시는 오는 18일까지 도 4.3지원과 사무실로 응시자가 직접 방문하면 된다. 단 도외 거주자는 대리 접수 가능하다. 

채용기간은 7월 1일부터 12월 20일까지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