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동중 양가은

KBS 양양 전국사이클대회 여중부 스크래치 3km 1위

제주동중 여자 사이클의 에이스 양가은(3년)이 전국대회에서 금빛 질주를 선보였다. 

양가은은 21일 강원도 양양벨로드롬 일원에서 펼쳐진 '2018 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 여중부 스크래치 3km 결승(9명 출전)에서 홍예진(강원 양양여중)과 송수민(경기 연천중), 노슬비(전남 빛가람중)를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동반 출전한 팀 후배 정소민(2년)은 5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스크래치 3㎞종목은 출전 선수 전원이 트랙을 돌다가 마지막 한 바퀴를 남기고 전력질주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는 종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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