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조재현 재일교포 여배우 (사진: MBC)

배우 조재현이 성추문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고백했다.

조재현은 22일 재일교포 여배우 성폭행 논란에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이날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에게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적은 단연코 없다"고 주장했다.

조재현은 "재일교포 여배우가 저를 잘 따르는 모습에 호감을 느꼈다"면서 "그러다 사랑하는 사이로 발전하게 됐다"고 두 사람의 관계를 설명했다.

이어 "교제 사실을 알게 된 그녀의 가족들이 저에게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다"며 "야쿠자를 운운하면서 억대의 돈을 달라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녀의 가족에게 지금까지 억대의 돈을 송금했다"며 "지금도 그녀의 가족들은 저ㅇ게 돈을 요구하고 있다"고 분통을 터트렸다.

조재현과 재일교포 여배우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누구의 말이 사실인지에 대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조재현의 해명문이 올라왔음에도 불구하고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기만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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