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와이즈멘 한국지역 제주지구(총재 김태윤)는 지난 21일 제주YMCA회관에서 '국제와이즈멘 제주지구 회관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문을 연 회관은 2층 지구사무실 및 회의실, 3층은 다목적 강당으로 활용한다.

개관식에는 현근식·김태성·신방식·이남호 증경총재와 김태윤 총재, 홍경희 차기총재를 비롯해 각 클럽 회장과 임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김태윤 총재는 "제주지구 회관 개관에 큰 도움을 준 제주YMCA 신방식 이사장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회관 개관은 YMCA를 돕는 와이즈멘 운동의 기본정신에 더욱 충실한 제주지구로 자리메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개관에 드는 비용은 증경총재단과 클럽회장단, 김태윤 총재, 차영두 한국지역 총재 등의 지원으로 마련했다.

이날 현판식에서 제막천이 벗겨지면서 회관 현판이 모습을 드러내자 참석자들은 큰 박수와 함께 깊은 감회를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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