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우체국(국장 신유익)은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제주우체국 1층 공중실에서 '2018 탐라우표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대한민국 우표전시회 예선전을 겸한 전시회로, 80여개 출품한 작품 중 고수목마와 만장굴, 산방산, 쇠소깍, 주상절리, 영실기암 등을 담은 20여개 수상작품이 전시한다.

제주우체국 관계자는 "도민 누구나 우체국을 방문해 제주의 자연을 담은 우표를 감상할 수 있다"며 "이를 통해 취미우표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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