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사업비 8300만원을 들여 간이올레안내소 3곳을 교체, 개방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교체된 간이올레안내소는 4코스, 10코스, 11코스 안내소로 그동안 기존 사용하던 간이시설물을 재활용해 안내소로 사용되면서 폐쇄적이고 어둡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간이올레안내소 교체로 올레길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최상의 올레길 안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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