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공작' (사진: 영화 '공작' 포스터)

영화 '공작'을 향한 대중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8일 영화 '공작'이 베일을 벗으며 개봉 첫날부터 무시무시한 상승세를 자랑하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평론가들은 물론이고 관람객들의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상황.

실화를 바탕으로 이뤄어진 영화 '공작'은 작품에 출연했던 배우들의 감탄을 자아낼 만큼 탄탄한 스토리를 지닌 것으로 알려지기도 했다.

실제로 배우 이성민은 최근  매체 '뉴스토마토'와 인터뷰를 진행하며 "시나리오로 처음 보고 '이게 진짜였다고?'라고 반응이 나올 수밖에 없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우리 영화에서도 항상 간첩은 북에서 남으로 오는 건데 이건 남에서 북으로 보낸 영화였다. '이게 가능해?' 이런 생각을 지울 수가 없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영화진흥위원회에 따르면 영화 '공작'은 이날 1만5천여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순항을 알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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