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전정환)는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중인 두나무(대표 이석우)와 다음달 12일 제주혁신센터 트랙룸에서 일반인 대상 블록체인 무료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음달 13일 개최 예정인 '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2018'을 기념하고자 마련됐으며 블록체인의 탄생과 역사, 블록체인과 암호화폐, 이론과 실습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두나무 블록체인 연구소 람다256의 서준용 개발자와 박혜영 아마존 수석 솔루션 아키텍트가  교육강사로 나선다. 

참가를 원하는 도민은 제주이노베이션허브(jccei.kr)에서 온라인 신청을 받는다. 

전정환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계기로 스타트업에 도움이 되는 블록체인 생태계 조성에 한발 내 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용현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