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전 8시께 제주시 이도2동에 있는 남광초등학교에서 교통·유해환경으로부터 어린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민·관 합동 안전문화 운동 캠페인이 전개됐다.

이날 캠페인은 남광초 등 제주시 관내 초등학교 5곳에서 시와 제주시교육지원청, 자치경찰, 학교 및 안전관련 단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등교중인 어린이들에게 생활안전수칙과 안전위해요인 신고방법을 담은 홍보물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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