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의 섬 속의 섬인 우도와 가파도, 마라도, 비양도, 추자도를 청정 친환경섬으로 보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녹색섬5형제(우도·가파도·마라도·비양도·추자도)협의회(협의회장 김철수)는 15일부터 16일까지 추자도에서 협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서는 5곳의 섬 속의 섬의 생태와 문화 등을 보전하고 청정 친환경 섬인 녹색섬으로 조성, 국내외 관광객 유치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김대환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이사장과 일본 녹색섬포럼 다니야마 고문, 부산녹색섬 박해복 대표, 홍명표 전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김지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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