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덕초 농구부가 '윤덕주배 2018 연맹회장기 전국남녀 초등농구대회'에서 값진  3위에 올랐다.  

함덕초 농구부는 지난  11일부터 경남 사천에서 열리고 있는 윤덕주배 2018 연맹회장기 전국 남녀 초등 농구대회 4강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인 인천 안산초를 맞아 34-46으로 석패,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날 함덕초는 장성원, 장재원, 김민국, 김태엽, 김지호 등을  앞세워 지난 대회 우승팀 인천 안산초를 맞아 전반까지 30-21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막판 상대의 주득점원인  김시온을  효과적으로 막지 못해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앞서 함덕초는 8강전에서 전주송천초를 52-51, 16강전에서 수원 매산초를 30-24로 각각 물리쳤고 예선 E조에서 3전 전승으로 조1위로 16강 토너먼트전에 진출했다. 김대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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