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오는 28일까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인 대학교 재·휴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2018년 하반기 급여 적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확인조사는 수급자에 대한 사회보장급여 적정성 관리를 위한 것으로, 복지대상 대학생 재학·휴학 여부, 졸업 여부, 군입대 여부, 아르바이트 등 근로소득 활동 여부 등을 확인, 수급자격과 급여 산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시는 기초생활보장수급자 세대 대학생 자녀 570명에게 확인조사 안내문을 발송했는데, 안내문을 받은 대상자는 객관적 증빙자료를 구비해 거주지 읍·면사무소나 동주민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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