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제주시 행정사무감사 자리에서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좌남수 의원(한경·추자면)이 “공직자들이 시장을 ‘왕따’시키는 것이냐”며 거세게 비판.

좌 의원은 “제주시장이 취임한지 두 달이 지났는데 전임 시장 업적이 홈페이지에 그대로 남아 있다”며 “더민주당 시장이 왔기 때문이냐”고 질책.

주변에서는 “전보다 공직기강이 많이 느슨해진 것 아니냐”며 “행정시 기능 강화가 필요하다고 하지만 정작 권한을 주면 제대로 활용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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