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 심민호 기자] 강서 PC방 살인 사건의 전말이 화제다.

지난 14일 20대 청년이 강서구에 위치한 한 PC방에서 살해 당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해당 사건의 범인, 김성수는 타당하지 못한 이유로 살인을 저지른 데 이어 자신의 심신미약 상태를 주장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로 인해 국민청원은 끊임없이 이뤄지고 있으며 범인을 향한 대중들의 울분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한 담당 의사는 강서 PC방 살인 사건 발생 5일 뒤 "피해자 목, 얼굴, 칼날을 막으려던 손에 생긴 상처만으로 사람이 사망했다"라는 글을 게재해 논란의 중심에 선 바 있다.

당시 그는 "얼굴에만 수십 개의 칼자국이 있었고 두개골, 양 쪽 귀, 목덜미 등 허공이 보일 정도로 깊이 뚫려 있었다. 범인은 짧은 시간 동안 빠르게 칼을 뽑아 여러 차례 피해자를 찔렀다"라며 범행 상황을 상세하게 서술했다.

이로 인해 비난을 산 부분도 있으나 범인 김성수의 잔인함에 대중들은 또 한 번 경악하고 있는 상황.

현재 범인은 심신미약 판정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