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경주의 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오며 은행원이 부상을 입었다.

경찰 측은 22일 "경주에 위치한 새마을금고에 강도가 들어와 흉기로 은행원을 위협했다"고 전했다.

이어 "미리 준비한 흉기를 휘두른 후 금품을 챙긴 후 사라졌다"며 "모든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그를 잡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를 막던 은행원들은 못 곳곳이 흉기에 찔려 부상을 당한 상태"라고 설명했다.

당시 그는 미리 얼굴 전체를 가리고 등장했으며 건장한 체격의 남성으로 전해졌다.

이후 강도가 검거되며 경찰의 빠른 실행력에 대중의 감탄이 이어지기도 했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은행원들이 피해를 입어 안타깝다"는 반응을 보였다.

태연히 강도가 은행에 들어와 금품을 갈취하며 세간의 우려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