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아레나 옴므 플러스)

'타짜3'에 김민정 대신 투입된 최유화가 화제다.

2019년 기대작, 영화 '타짜3' 출연을 예고했던 김민정이 하차를 알린 후 신예 최유화가 그 자리를 대신하게 됐다는 기사가 보도돼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녀는 꾸준히 활동을 이어왔던 배우로서 "김민정이 노출 때문에 하차하는 것이 아니냐"라는 추측에도 굳건한 태도를 보여 어떤 연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앞서 그녀는 "요즘 벗는 장면이 있는 시나리오가 많다. 의미없는 노출 장면에 대해서는 회사에서 거절했다"라며 노출에 대한 입장도 솔직히 전한 바 있다.

당시 "하지만 이 영화에서는 내가 먼저 욕심이 나더라. 영화에 꼭 필요한 노출 장면이라면 해도 되겠다고 생각한다"라고 출연 영화 '비밀은 없다'에 대해 설명하기도 했다.

현재 필모그래피가 탄탄한 그녀가 오랜 연기 경력자들을 뛰어넘는 캐릭터를 보여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