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기상청)

[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대만에서 지진이 일어나며 세간에 충격을 주고 있다.

대만 정부는 23일 "해상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수도에서는 빌딩이 휘청거리며 학생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외신 매체들은 "아직까지 파악된 인명피해나 재산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

앞서 해당 국가에서는 대규모 지진이 일어나며 다수의 사상자가 나타나는 비극이 생겨 더욱 세간의 걱정을 자아냈다.

당시 한국인들도 다친 것으로 전해지며 국내에서도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졌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큰 피해가 없어서 다행이다"라며 "계속되는 소식에 걱정이 앞선다"는 반응을 보였다.

올 들어 대만에서 두 번의 지진 소식이 전해지며 세간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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