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오후 1시7분께 제주시 구좌읍 송당리 성불오름 서측 야초지에서 불이 나 2272㎡(7500여평)가 소실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현재 동부소방서장의 현장 지휘로 산림청 헬기와 의소대, 자치경찰단, 읍사무소 직원 등을 동원해 현장 진화에 나서는 한편,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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