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가 지난 8월 고희범 시장이 취임하면서 시정 목표를 '시민이 주인인 행복도시, 제주시'로 정하고 '5+1' 추진전략을 제시했지만 뚜렷한 변화가 없다는 평가. 

주민생활과 밀접한 생활쓰레기와 교통문제는 물론 인구 50만 시대에 대비하기 위한 대책과 전략도 제시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주변에서는 "제주시의 경우 교통과 위생, 환경 등 기존에 수행하던 업무도 벅찬 것 같다"며 "인구 증가로 인력이 부족하다면 행정조직이라도 정비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쓴소리.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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