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온라인 커뮤니티)

정찬성과 로드리게스의 'UFC' 경기가 화제다.

11일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 펩시 센터에서 열린 'UFC 파이트 나이트 139(이하 UFC 139)'에서 정찬성이 로드리게스에게 아쉽게 패배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장면은 정찬성을 격파한 로드리게스의 기적 같은 더킹이 꼽히고 있다.

경기 시작과 함께 두 사람은 얼굴에 피멍이 들도록 치열한 난타전을 벌여 환호를 샀다.

정찬성은 마지막 5라운드가 남은 상황에서 승리에 한 걸음 다가가기 위해 맹공을 퍼부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유리턱을 가격 당해 정신을 잃고 쓰러져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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