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탁, 이영아 (사진: KBS2 '끝까지 사랑')

배우 강은탁, 이영아가 교제 소식을 전하며 이목을 모았다.

KBS2 드라마 '끝까지 사랑'에서 결별한 부부로 호흡 중인 강은탁과 이영아가 11일 열애설 보도 직후 사실을 인정했다.

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달부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확인, 교제를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다.

팬들의 응원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건 오보면 안 된다"는 이영아 팬들의 짓궂은 응원도 잇따랐다.

앞서 이영아가 "오보 때문에 사귀고 있던 연인과 헤어졌다"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바 있기 때문.

당시 그녀는 배우 신성록과의 열애설로 인해 실제로 교제 중이던 연인과 결별한 것으로 전해져 탄식을 자아냈다.

오늘날 뜻밖의 호소식을 전한 강은탁과 이영아에게 뜨거운 호응이 이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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