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제주항공은 수험생과 동반자 1명의 항공권을 각각 20%, 15% 할인해주고 있다.

할인 대상은 내년 2월 22일까지 운항하는 제주-김포, 제주-부산, 제주-청주, 제주-대구, 제주-광주 등 6개 노선 국내선 항공편이다.

탑승 당일 발권카운터에서 대입지원서(수시 포함), 원서접수증, 수험표 중 1개를 제시하면 된다.

이스타항공도 수험생 및 동반자 1명에게 항공권 10%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내년 1월 31일까지 국내선 전 노선에서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정상운임뿐만 아니라 할인운임에 대해서도 10%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호텔업계도 수험생 이벤트에 동참한다.

메종글래드 제주는 서울 대학 시험에 응시하는 도내 수험생을 위해 서울지역 글래드호텔 5곳의 객실을 60% 이상 할인된 금액에 제공하고 있다.

또 오는 30일까지 프리미엄 레스토랑 ‘삼다정’에서 디너 뷔페 3인 이상 이용 시 수험생 본인 40% 할인 혜택을 적용하며 수험생에게 마카롱 세트와 아이스크림이 특별히 제공된다.

라마다프라자 제주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수험생을 위한 ‘더 블루 뷔페 레스토랑’ 반값 할인 이벤트를 한다.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 본인은 반값 할인, 함께 입장한 동반 가족 최대 3인은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제주썬호텔은 오는 30일까지 수험생 무료 뷔페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수험표를 소지한 수험생은 무료로 뷔페를 즐길 수 있으며 동반 입장하는 가족 등 도민에게는 할인이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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