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박서원, 조수애 인스타그램)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와 조수애 전 JTBC 아나운서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조수애 전 아나운서는 11일 자신의 SNS에 박서원 대표와 함께한 웨딩 화보를 공개, 호탕하게 웃고 있는 박 대표의 손을 수줍은 듯 꼭 잡고 미소를 짓는 조 전 아나운서의 모습이 두 사람의 애정을 짐작게 했다.

지난 10일 박 대표도 SNS를 통해 웨딩 화보와 결혼식 영상을 공개했던 바, 엄숙하게 진행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두 사람의 결혼식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의 농담과 에픽하이의 특별한 축가로 현장이 웃음과 흥으로 가득 찬 모습을 그렸다.

또한 박서원 대표가 공개한 화보에는 13살 연상인 박 대표가 조수애 전 아나운서의 뒤로 장난기 가득한 표정을 짓고 서 있는 모습이 그려져 대중의 뜨거운 관심이 쏠리기도 했다.

특히 11일 박 대표는 지난 8일 결혼식을 진행하며 불거진 초고가 부케 논란을 해명하는 글을 SNS에 게재, 대중의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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