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민일보 송다혜 기자] 방송인 허지웅이 악성림프종 소식을 전하며 세간의 위로가 이어지고 있다.

허지웅은 12일 자신의 SNS에 "최근 급격히 무기력해지고 온몸이 부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이것이 악성림프종의 증상인 줄은 꿈에도 몰랐다"며 "앞으로 치료에 전념하겠다"고 설명햇다.

최근 그는 모친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세간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당시 그는 "어머니를 여행 보내드려야겠다는 생각에 출연을 결심했다"고 말하며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를 두고 일부 누리꾼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봤으면 좋겠다"고 위로의 말을 보냈다.

안타까운 소식을 전한 그가 병을 이겨내고 대중 앞에 서길 바라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