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카누연맹(회장 김상갑) 송년의 밤 행사가  최근 제주시내 모 식당에서 김용빈 대한카누연맹 회장을 비롯한 제주연맹 이사, 자문위원, 성산고 선수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김상갑 회장은 "카누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남북 단일팀을 구성해 메달을 따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며 "평화의 섬 제주에 북한 선수들의 전지 훈련장을 유치하는 등 카누의 위상을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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