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

[제민일보 = 여주영 기자] 이현승♥최현승 부부가 귀여운 투닥임을 보여줬다.

13일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선 시댁 부모님을 모시고 새 식구 '복덩이'를 위한 준비물을 사러 간 이현승♥최현승 부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남편은 "우리 아들에게 다 입혀주고 싶다"라며 계속해서 출산용품을 고르기 시작했고 이에 아내는 "오늘은 이거만 사자"라며 단호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그는 입을 삐쭉이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이를 본 시어머니는 아들의 편을 들기 시작했다.

이어 아내가 난색을 표하자 그는 "자기야, 복덩이가 다섯 개 사달라는데?"라며 의견을 내세웠고 스튜디오에서 해당 장면을 지켜보던 이지혜는 "현상 씨가 눈치가 막 있는 타입은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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