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문화체육대외협력국과 세계유산본부에 집중된 방대한 조직과 업무부담을 줄여야 한다는 의견이 나와 눈길.

18일 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3개과를 묶은 문화체육대외협력국의 체육 분리를 제안하며 세계유산본부도 관광지·문화재·자연유산 등 도내 곳곳에 업무가 너무 많아 문제가 생길 수밖에 없는 구조라고 지적.

주변에서는 "조직의 통합과 분산에는 나름의 장단점이 있다"며 "통합된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분리를 논의하는 것이 쉽지 않겠지만 효율적 업무 분장은 생각해볼 만한 일"이라고 한마디.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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